[피파4] 무리뉴의 2년차 시즌! 2022-23시즌 AS로마 현역 스쿼드

지난 리그 11라운드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에게 패배를 기록했지만 무리뉴 부임 2년차에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한 AS 로마는 7승 1무 3패로 리그 5위에 올라와있습니다. 2년차 시즌에 항상 좋은 성적을 냈었던 무리뉴 감독의 2022-23시즌 AS 로마 현역 스쿼드 시작하겠습니다.

4-3-3 포메이션을 주로 활용했던 무리뉴 감독은 로마에서 3-4-2-1 포메이션을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전방 원톱에는 첼시의 황태자에서 로마의 황태자로 거듭난 태미 에이브러햄을 기용하겠습니다. 압도적인 신체조건과 빠른 스피드, 유연함을 바탕으로 로마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그는 리그 9경기 선발, 2경기에 교체로 출전해 2득점 1도움을 기록중입니다. 골 결정력이 장점인 선수지만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한층 발전된 연계플레이를 보여주며 디발라, 펠리그리니의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언제적 시즌인 19NG시즌이 최상위 시즌카드라는 것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할 한명은 유벤투스의 판타지스타에서 로마로 건너온 파울로 디발라입니다. 기본적으로 뛰어난 패스와 날카로운 크로스, 슈팅이 장점이고 찬스메이킹 스텟이 좋은 디발라는 9.5번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무리뉴 감독이 디발라의 움직임을 살리기 위해서 두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사용하는 것으로 느껴질만큼 3-4-2-1 포메이션에 적응해 8경기에 출전해 5득점 2도움을 기록중입니다. 추천하는 시즌카드는 22TOTS 시즌 파울로 디발라입니다.

디발라의 파트너로는 AS로마의 실질적인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로렌초 펠레그리니를 기용하겠습니다.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 출전해 1득점 4도움을 기록중인 펠레그리니는 로마의 캡틴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소 투박하지만 뛰어난 축구센스와 킥력이 장점인 펠레그리니의 추천시즌은 22TOTS 시즌입니다.

3선 미드필더에는 다재다능함이 장점인 크리스탄테와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는 네마냐 마티치를 기용하겠습니다. 전술이해도가 높고 어느 위치에서든 뛸 수 있는 높은 포지션 이해도가 장점인 크리스탄테는 뛰어난 기본기를 바탕으로 중원을 누비는 박스투박스 유형의 선수입니다.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중인 크리스탄테의 추천 시즌은 LOL시즌입니다. 수비라인을 보호하고 압도적인 피지컬과 많은 활동량으로 중원싸움에서 주도권을 가져가는 네마냐 마티치는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가 무색할만큼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리그 6경기 선발, 5경기 교체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추천하는 시즌은 스포트라이트 시즌 네마냐 마티치입니다.

왼쪽 윙백에는 뛰어난 오버래핑 능력이 장점인 스피나촐라를 기용하겠습니다. 반대발 윙백으로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뛰어난 그는 뛰어난 주력, 킥력이 장점인 선수입니다. 추천하는 시즌은 E21시즌 스피나촐라입니다. 그는 올 시즌 리그 8경기 선발, 3경기 교체로 출전해 1도움을 기록중입니다.

 

오른쪽 윙백에는 리그 4경기 선발로 출전한 첼리크와 5경기 선발로 출전한 카르스도르프가 경합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선수는 첼리크입니다. 릴에서 우승을 경험하고 로마로 건너온 첼리크는 공격능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활동량 또한 좋아서 활발한 공수 전환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추천하는 시즌 카드는 21챔스시즌 첼리크입니다. 

중앙수비라인의 왼쪽에는 준수한 주력과 커버 능력을 보여주는 센터백인 이바녜스는 적극적인 수비를 지향하는 파이터형 센터백으로 빌드업 능력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추천하는 시즌카드는 LOL시즌 이바녜스입니다.

중앙에는 로마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크리스 스몰링을 기용하겠습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로 1:1 맨마킹 수비에 강점을 보이는 스몰링은 20TOTS시즌이 최상위 시즌인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오른쪽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전투적인 투쟁심으로 카드 수집을 너무나도 많이 하는 잔루카 만치니를 기용하겠습니다. 피파에서는 19TOTS시즌이 최상위 시즌이라... 스텟이 아쉽다면 첼리크를 센터백으로 내리고 오른쪽 윙백에 카르스도르프를 기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골키퍼에는 꾸준함과 안정성을 보여주는 후이 파트리시우를 기용하겠습니다. 파트리시우는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중입니다. 추천하는 시즌카드는 급여 이슈로 인해서 LH시즌입니다.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 축구를 선호하는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전술에 선수들을 맞추는 것을 넘어서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고 살리는 시스템을 도입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는 시대를 아울렀던 감독이었던 무리뉴가 실패를 경험한 이후에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무리뉴의 2년차 로마는 어떤 결과를 나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입니다.